보람제약은 최근 "항산화제를 포함한 이부프로펜 및 덱시부프로펜의 에멀젼과 이를 이용한 투명 액제 및 투명 연질캡슐"에 대한 제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람제약이 획득한 제법특허는 소염진통제로서 신속한 약효발현이 중요한, 덱시부프로펜을 포함, 이부프로펜계 약물로 낮은 PH에서 용해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위산에서 재석출이 일어나 생체이용률의 저하 문제가 많았던 제제이다.
보람제약는 마이크로 에멀젼 기술을 이용하여 위산에서도 매우 높은 용해도를 나타내고 재석출을 방지할수 있는 제제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는 2004년 6월에 출원 되어 지난 5월 8일 특허결정이 이루어졌으며, 보람제약은 이미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펜타우드 연질캡슐’을 발매,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