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미국 Bentley사와 진행중인 비강흡수 인슐린 공동 2상 임상시험이 미국·아일랜드·인도 등 3개국에서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완료하고 데이터 작성을 끝나는 대로 연내 식약청에 3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3일 2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 자료를 오는11월말이나 12월초 임상시험 대행계약을 맺은 ‘CMIC Korea’에 보내 연말까지 식약청에 3상 IND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3상 임상시험은 내년 2월중 국내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해외에서는 내년 6월 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CMIC Korea는 임상전문대행기관으로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사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