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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2008년 국제진단혈액학회 서울 유치 확정

국내 진단혈액학 및 임상혈액학 발전에 새로운 전기 마련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9차 국제진단혈액학회’에서 2008년도에 열린 제20차 국제진단혈액학회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다.
 
대한진단혈액학회 조현찬 회장(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은 “이번 국제진단혈액학회의 국내 유치가 진단혈액학 뿐만 아니라 임상혈액학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개최된 제19차 국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는 45개국 1100명이 참가해 205개의 연제가 발표됐으며, 우리나라는 16명이 참가해 21편의 연제를 발표해 개최국인 네덜란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연제를 발표했다.
 
특히 한경자 교수(가톨릭의대 진단검사의학과)는 ‘만성골수성백혈병에서 BCR 유전자 발현’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연세상을 수상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