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09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5818명(해외유입 55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 550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437건(확진자 11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7945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84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23명으로 총 4만 6995명(71.40%)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77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11명이며,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27명(치명률 1.56%)이다.
지역별로 경기 269명, 서울 263명, 부산 38명, 광주 30명, 경북 28명, 경남 26명, 충남 23명, 전북 22명, 대구·충북 각 21명씩, 강원 16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2명, 세종·전남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염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5명, 외국인 15명이었다.
누적 검사자 450만 4868명 중 424만 696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9만 208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