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11월
25일과 12월 9일에
한국BMS제약 의학부에서 마련한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간질성 폐질환, 당뇨병,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환자 치료에 있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20 ImmunoScience Summit’ 웨비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 ImmunoScience Summit’ 웨비나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BMS제약의 의학 심포지엄으로 간질성 폐질환, 당뇨병,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의 국내외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치료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가들에게 강연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했다.
11월 25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간질성 폐질환(RA-ILD)을 주제로 대구가톨릭대 최정윤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순천향대 김현숙 교수, Hospital Clinico Universitario de Santiago의 안토니오 곤잘레스 마르티네즈 교수, 스페인 Hospital Universitari Germans Trias의 알레한드로 올리브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김현숙 교수의 ‘한국에서 RA-ILD 동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여정’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안토니오 곤잘레스 교수는 RA-ILD의 시트룰린화 경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알레한드로 올리브 교수는 ‘스페인에서의 RA-ILD 환자의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 치료 방식’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했다.
12월 9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동반질환(당뇨병 및 심혈관질환)을 주제로 가톨릭의대 김완욱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고려대 안산병원 최성재 교수, 경희의대 이연아 교수, 일본 요코하마 시립대 토모아키 이시가미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특히 최성재 교수는 한국에서 당뇨병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치료 최적화에 대해
시사했으며, 이연아 교수의 한국에서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치료, 토모아키 이시가미 교수의 환자의 류마티스 관절염과 무증상 죽상경화증의 관계와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11월 25일 좌장을 맡은 대구가톨릭의대 최정윤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폐침범은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진료지침이 확립되지 않아서 임상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임상경험과 함께 정보를 공유한다면 진료지침을 확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12월 9일 좌장을 맡은 가톨릭의대 김완욱 교수는 “지난 20년간 류마티스 관절염 연구에서 가장 큰 변화를 꼽자면 ‘조기발견과 조기치료의 중요성’과 ‘다양한 표적치료제의 등장’일 것이다. 이제 ‘어떤 환자에게 어떤 표적치료제를 선택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했다.
“동반질환으로서
‘당뇨병과 심혈관계 합병증’이 필수적인 고려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러한 이슈가 정리되고 ‘류마티스 관절염의
맞춤형 표적치료’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BMS제약 의학부 김현호 상무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전신 면역질환으로 ILD와 같은 폐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과도 관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BMS제약은 오렌시아®를
통해 가장 적합한 환자들이 가장 적합한 시기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