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훼로바 브랜드의 OTC 제품인 임신과 수유기 멀티비타민제 ‘훼로바 맘스케어’를 2020년 4월에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훼로바 맘스케어는 하루에 한 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임부와 수유부에게 중요한 철분을 다당류인 폴리사카라이드를 염으로 사용한 3가철 철분으로 제공해 2가철에 비해 위장장애와 변비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다.
회사 측은 “본 제품에는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 엽산이 함유돼 임신기 혹은 임신 2~3개월 전부터 복용을 권장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도 꼭 필요한 성분이다”라며 “엄마의 건강과 태아의 신체발달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도 함유돼 선천성 기형, 저체중아, 부당경량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함량 복용 시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는 비타민A와 모유로 분비됨으로 신생아에게 고칼슘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비타민D도 미함유 됐기 때문에 수유기 여성들도 고칼슘혈증의 부작용 걱정 없이 복용 가능하다”며 “임산부 수유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성분은 함유됐지만 부작용이 염려되는 성분은 없기 때문에 걱정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건강한 엄마와 태아를 위한 멀티비타민제 이다”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훼로바 시리즈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철분제를 생산하며 국내 철분제 판매 1위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제약회사이다”라며 “훼로바는 처방의약품인 훼로바 유를 비롯해 훼로바 프리미엄과 임산부종합영양제 훼로바 맘스케어를 모두 판매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우수의약품을 공급함으로써 훼로바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광약품 훼로바 맘스케어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