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기획정책위원회 등 10개 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장은 ▲기획정책위원장에 이관순 이사장 ▲바이오의약품위원장에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 ▲홍보위원장에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 ▲R&D정책위원장에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글로벌협력위원장에 윤웅섭 ▲윤리위원장에 윤성태 ▲약가제도 및 유통위원장에 김영주 ▲약사제도위원장에 이삼수 ▲기초필수의약품위원장에 한성권 ▲백식의약품위원장에 허은철 등이 선임됐다.
협회 측은 “4월 내로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해 올해 주력사업을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위원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며 “지난 2월 중순부터 글로벌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웅섭 대표의 지원으로 일동제약에서 차장급 직원을 파견받아 제약산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회장은 “위원회 활성화와 회원사 인력 파견 등을 바탕으로 회무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