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중국 임상3상 돌입과 관련, 최근 중국 상해 풀만 스카이웨이 호텔에서 연구자 회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국 임상 총괄 책임자인 이청봉 상해교통대학부속병원 제9병원 교수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임상 3상 진행 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나보타의 중국 3상은 중등증에서 중증 미간주름 환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임상시험은 상해교통대학부속병원 제9병원을 포함한 12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이청봉 교수는 "이번 회의는 임상시험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나보타가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