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오상훈) 감염관리위원회에서는 2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2019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열었다.
24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 및 감염관리인식을 개선하고 손 위생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손 위생 증진 홍보 활동 ▲View Box 손 씻기 체험 ▲손 세균 배양 검사 ▲안전주사기 체험(Safty Needle사용) ▲VR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내원객을 대상으로 기침 에티켓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12월 19일에는 건국대병원 감염관리실 최정화 팀장을 초청해 ▲감염 전파 기전 ▲감염질환예방을 위한 방안 ▲격리주의와 표준주의 ▲혈액노출 ▲호흡기 분비물 노출 ▲체액과 분비물 노출 ▲배설물 노출에 대한 설명과 사례를 통한 예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오상훈 원장은 “병원에서는 감염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며 “모든 직원이 손위 생이라는 작은 실천부터 철저히 하여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