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이 ‘2019 핀업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인 ‘파이널리스트(Finalist)’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핀업디자인어워드는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 디자인’, ‘대한민국 디자인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덴티가드랩은 구강생애주기 컨셉에 맞는 제품 단계별 디자인 구성과 독특한 컬러 배색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1~4단계 제품에는 ‘온 가족이 각자의 단계에 맞는 치약을 사용한다’는 컨셉을 숫자로 표시했다. 측면 막대 그래프로 각 단계를 표시하는 등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유∙아동용인 1~2단계 제품은 밝은 느낌의 색상이 사용됐고, 청소년 및 성인용인 3~4단계는 진중한 느낌의 색상이 활용됐다.
박지훈 대웅제약 이노베이션센터 팀장은 “덴티가드랩 패키지 디자인 시 제품 특징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