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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동아쏘시오그룹, '제37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 성료

동아쏘시오그룹은 37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은 지난 37년간 이어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다. 여성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예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ST,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37회 대회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약속’, ‘가방’, ‘어제’, ‘일기장’ 등 4가지 글제 중 하나를 선택해 평소 갈고 닦아온 글 솜씨를 뽐냈다박광순 수석문화재단 이사장,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은 현장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원고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장원 1, 우수상 1, 장려상 3, 입선 5, 특별상 2명 등 총 3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 산문, 아동문학 각각의 장원으로 유태양, 남설희, 최원실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품이 주어졌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동아제약 가그린, 박카스맛 젤리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됐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문학에 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이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 “여성들이 문학 창작 활동의 꿈을 계속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