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흉부외과 권오춘 교수가 최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47대 회장으로 선출 됐다.”고 26일 밝혔다.

회장으로 임명된 권오춘 교수는 2018년 10월 26일(금)부터 1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새로운 학문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대회 및 강연회를 개최하고, 학술지 및 학술도서 발간 등 학술활동에 관한 사항과 흉부심장혈관외과학 발전과 관계되는 보건의료정책을 위한 연구활동, 학회 발전과 국내 및 국제교류에 관한 사항 등 학회운영 전반에 대해 힘쓸 예정이다.
권오춘 교수는 “오랜 세월, 수많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의 회장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심장질환은 질병별 사망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될 만큼 개개인의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본 학회 회원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연구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1968년 발족되어 50년동안 흉부 및 심장혈관외과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새로운 학술 및 술기를 개발하는 학술활동 지원과 회원 상호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