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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조찬휘 회장 "수가협상 등 산적한 현안위해 약사회 단결해야"

편의점 품목 확대 문제 등 약사사회 해결해야 할 문제 많아

"11일부터 시작되는 수가협상이 우리 회원에게 유리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은 9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편의점 품목 확대 저지와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해결, 반품 법제화 등 우리 앞에 다양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와 함게 문케어 등 새 보건의료 정책 역시 약사 사회가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말하며 약사 사회에 놓인 현안과 함께 약사 사회  단결을 주문했다. 

이어 당초 3월 열리기로 했던 대의원총회가 미뤄진 점에 대해 사과의 말을 건내며 약사회 갈등에 대해 "생각과 이해과 다름으로 해서 벌어지는 마찰로 일견 갈등으로 보일지 모르나 생산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에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필연의 산물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빈 총회의장 역시 대의원총회가 미뤄진 점에 대해 사죄의 말을 전하며 총회를 기점으로 약사사회의 단합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