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학술/학회

감시림프절연구회 초대회장 양정현 교수

10일 연구회 창립, 감시림프절 연구·정보교환 주력

감시림프절연구회 초대회장으로 양정현 성균관의대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감시림프절연구회는 지난 1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창립총회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을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양정현 성균관의대 외과 교수가, 감사에 정성후 전북의대 외과 교수가 선출됐다. 
 
양정현 초대회장은 “연구회는 감시림프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정보교환을 창립 목적한다”며 “앞으로 연구강좌, 다기관 다학적 연구와 국제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창립총회와 함께 한국과 일본의 감시림프절 현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한국유방암학회 이희대 이사장(연세의대)이 좌장으로 나선 심포지엄에서는 오사카의료원 모토무라 박사의 *일본에서의 감시림프절 현황, 양정현 회장의 *한국의 실태보고 등이 발표됐다.
 
감시림프절은 암의 전이가 가장 먼저 일어니는 림프절로 최근 광범위 림프곽청술로 인한 림프부종,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을 대안으로 감시림프절 절제술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