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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한양대학교병원, 2018년 신년 시무식 개최

"안심하고 믿음 가는 병원 만들 것"

한양대학교병원이 2일 오전 7시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고객이 안심하고 믿음이 가는 병원 만들기를 다짐하기 위한 '2018년 신년 시무식'을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의사, 간호사, 보건직 등 모두가 바쁘고 활기가 넘쳤던 한 해였다."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신종 감염병과 질병이 늘어나고 있지만 철저한 감염관리와 안전한 의료시스템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믿음이 가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8년 올해에도 의료질평가 최상위 1등급에 걸맞은 우수한 상급의료기관으로서 유지와 발전을 위해 더 좋은 의료시스템 도입과 리모델링 등을 통해 고객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전 직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크 커팅과 함께 전 교직원들이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