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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GSK, 2016년도 '의약품 접근성 지수' 평가 1위 차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가장 적극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아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최근 발표된 2016년 의약품 접근성 지수(Access to Medicine Index)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GSK는 특히 연구개발(R&D), 가격책정, 의약품 제조 및 배포, 제품 기부 등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의약품 접근성 지수는 세계 상위 2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개발도상국에서의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 노력을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7개 영역에 걸쳐 개별 회사의 성과를 측정한다. GSK는 명확한 의약품 접근성 전략과 회사 전사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08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매회 1위를 기록했다.


GSK의 CEO 앤드류 위티 경은 “이번 평가는 보건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GSK의 지난 10여 년 간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며 GSK 및 협력사의 모든 직원이 매일 혁신적인 치료제와 백신을 연구, 개발, 공급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최빈국의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질병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되고 더 많은 환자들이 HIV, 천식 등의 치료제를 공급 받으며 의약품 접근성이 가장 낮은 지역에까지 필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GSK는 비즈니스 모델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있는 이익을 창출하면서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GSK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해 왔다. 접근성 확대를 위해서는 복잡하고 지속적인 도전이 요구된다. 어느 때보다 까다로웠던 올해의 지수 평가에 지금까지 GSK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며, GSK는 더 빠르고 높은 수준으로 보건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도 지수에서 GSK는 의약품 접근성 보장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the most access-oriented company)으로 평가되었다.  2014년보다 향상된 점수를 획득했으며, 7개 중 1개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상위 3등급 이내 점수를 받았다.


더 많은 의약품에 공정가격 전략을 실행한 노력과 세계 보건 이익을 위한 지속적인 제품 및 기술 개발에 대한 헌신이 특히 주목 받았다.  업계 선도적으로 의약품 영업 및 마케팅 방식을 현대화 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한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GSK는 의료전문가에 대한 강연료 지급을 중단했으며, 영업직원에게 개인별 매출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다.


2016년 지수 평가를 위한 자료 제출 이후에도 GSK는 의약품 및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단계를 밟아왔다.


정부가 지원하지 못하는 난민 사회를 위한 예방접종사업을 지원, 실행하고 있는 국제 시민기구에 최저가격으로 폐렴구균 백신을 공급하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