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이 오는 11월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할한다.
새롭게 신설되는 법인 명칭은 '제일 헬스사이언스주식회사(가칭)'이다. 회사 분할 시기는 오는 11월 1일이다.
회사측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을 분리해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부문에 대한 독립경영은 물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의 특성에 맞는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해 신속하고 전문화된 의사결정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제일약품은 오는 10월31일 회사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