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최근 충남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4분기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가졌다.
각 부문 팀장급을 중심으로 각본부장, 파트장 등 총 80 여명이 참여한 워크숍은 각 팀별 3분기 업무진행 결산과 새롭게 시작하는 4분기에 대한 목표 재정립과 사업진행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결의를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동한 사장은 이 자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에서는 변화에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를 예측하고, 앞서가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며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의 경우는 시장을 리드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에 출강하는 이의용 교수는 초청 강연에서 ‘녹슨 기계보다 더 무서운 것은 녹슨 사고’라며 이를 위해 생각의 틀을 바꾸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 관리자의 인식 전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으로 ‘열심히 보다 현명하게’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학영 기자(philia96@medifonews.com)
200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