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0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05 대학원 의학과 공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당뇨병: 병인에 대한 최근 학설의 개념과 새로운 치료법’을 주제로, 제1부에서는 당뇨병의 병태생리학을 주제로 *제2형 당뇨병에서의 베타 세포의 역할(아주대 의대 강엽 교수)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병(아주대 의대 이관우 교수) *당뇨병에서 지질대사의 장애(인하대 의대 남문석 교수) 등이 발표됐다.
이어 제2부에서는 당뇨병성 합병증을 주제로 *당뇨병성 합병증의 병태생리 (연세대 의대 이현철 교수) *당뇨병성 망막증(아주대 의대 유호민 교수) *당뇨병성 신장질환(아주대 의대 신규태 교수)이 발표됐다.
또한, 제3부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주제로 *췌장이식(아주대 의대 오창권 교수) *당뇨병에서의 줄기세포 치료(성균관대 의대 이문규 교수) *새로운 치료제 : 흡입 인슐린, GLP-1(경희대 의대 오승준 교수)가 발표됐다.
이날 개최된 세미나는 대학원 학생, 의학생, 전공의, 교수 등이 함께하는 자리로, 아주의대는 매년 한가지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최신 의학정보를 발표하고 지견을 나누고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