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학술/학회

세종, 관상동맥우회술 최신지견 교환

관상동맥연구회 심포지엄, 300여명 참석


세종병원은 최근 국내외 연자들을 초청해 관상동맥우회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눴다.
 
세종병원은 10일 서울신학대학 존토마스홀에서 세종심장연구소, 관상동맥외과 연구회의 주최, 대한흉부외과학회의 후원으로 ‘제7차 관상동맥외과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병원 흉부외과 나찬영 부장, 서울대 흉부외과 김기봉 교수, 성균관대 흉부외과 이영탁 교수 등 비롯해 터키 앙카라 구벤병원 할둔 가라고즈(Haldun Karagoz) 박사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대학의 게하르트 위머 크라인네크(Gerhard Wimmer-Greinecker) 교수 등의 국내외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주요연제로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 심근경색 후 심장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수술방법, 로봇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 등의 관상동맥수술의 최신지견이 발표되었으며, 이어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심포지엄을 준비한 나찬영 부장은 “세종병원이 심장·혈관 전문병원으로 선정된 만큼 관상동맥수술 등 심순환계에 대한 학회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