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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남수자 박사 FAPA 명예회장 추대


지난 9월 11일 필리핀 수도 마니라에서 FAPA 회장단회의가 열렸고 FAPA 전 회장이었던 남수자 박사를 만장일치로 명예회장에 추대했다.

남수자 FAPA 명예회장은 FAPA, FIP 등 약학관련 국제회의에 오랜 기간 동안 참가하면서 한국의 약국의료보험제도 의약분업 의료보험제도 약사 역할 등에 관해 많은 발표했다.

특히 1994년 방콕에서 열린 화파대회에서 COMMUNITY PHARMACY SECTION (개국약사분과) 의장으로 선출된 이래 1998년 인도 뭄바이대회에서는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02년 서울에서 열린 FAPA 총회에서는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었고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FAPA회장이 되는 영예로운 순간이었다.

2002년 서울FAPA 총회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성공적인 총회가 되는데 많은 기여했다.

2006년 요코하마대회에서 회장업무를 인수받아 2010년 대북 FAPA대회에서 회장직을 마칠 때까지 FAPA를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

FAPA의 숙원사업이었던 WHO와의 JOINT WORKSHOP을 연례화하여 매년 회원국 각 도시를 돌면서 약사역할, 건강관리, 예방 등의 토론을 통해 FAPA WHO 선언을 발표하여 FAPA의 존재감 필요성을 높였고 국민건강관리에서 약사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2010년에는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FAPA WHO WORKSHOP을 진행한 바 있다.

회원국을 증가시켜 각 나라에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국제약학단체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높였고 회원들이 FAPA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게 하였다.

남수자 박사의 경력과 정열을 높이 평가한 FAPA는 앞으로 더욱더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FAPA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