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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부인종양학회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10일 개소식…학회연구활동 원활기대

최근 부인종양학회가 독립된 사무공간을 마련해 학회 업무 및 부인종양연구회의 연구활동이 한결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회장 강순범)은 학회 창립 20년에 즈음하여 11월 10일 오후 5시 논현동에 새로이 자리잡은 학회 사무실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사무실은 이번에 기존의 대한산부인과학회 건물 1층의 18평 남진한 공간으로 학회 활동의 확대에 따라 연구원 및 비서진 수의 증가와 그에 따른 업무 공간의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에 이어 강순범 회장의 인사말과 김재원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케익 절단과 건배 제의로 마무리 지어졌다.
  
강순범 회장은 “과거 학회 출범 이후 잦은 학회 자료의 이동에 따른 자료 유실과 비서진의 업무 연속성의 문제 등으로 인한 과거 학회업무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고하고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계기로 향후의 학회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학회 명예회장단, 상임이사진, 연구위원들 및 사회각계인사들까지 참가하여 새로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1984년 창립총회와 함께 출범한 부인종양학회는 초기의 적은 회원 수 및 빈약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발전을 거듭하여 2003년부터는 학회 산하에 대한부인종양연구회를 출범시키면서 현재까지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