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배우 차화연과 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세븐에이트는 염색 트렌드를 이끌어온 동성제약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로, 1990년대 초 20~30분이던 염색시간을 7~8분으로 줄인 획기적인 제품으로 당시 시장에 큰 반향을 가져왔다.
2008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향료 제조 기술을 적용해 환기가 어려운 좁은 실내에서도 냄새 없이 편안하게 염색할 수 있는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을 출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염모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세븐에이트와 차화연은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세월을 비켜간 듯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차화연과 젊음을 선사하는 세븐에이트의 만남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차화연은 종영을 앞둔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개성 있는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