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프랑스 LFB사와 국내 합작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려던 사업계획을 철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풍제약은 "프랑스 LFB사와 국내 합작법인설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관련 사업계획을 2013년 1월 8일 공시한 바 있다"며 "별도 자회사(SPI)설립을 통해 LFB사와 함께 SPLFB라는 합작법인 설립을 2014년 3월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작업의 진행과정에서 상당한 추가투자자금 투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반적인 자금사정 등을 고려해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