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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국제약품 남태훈·안재만 공동대표체제 출범

"미래로 비상하는 초석되는 원년되자" 밝혀


국제약품(회장:남영우)은 5일자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기 위한 사장단 및 임원 승진을 단행하였다.

국제약품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과 전략과 전술로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2015년의 경영방침과 함께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돌입한다.

회사경영을 이끌어온 나종훈 사장을 부회장으로 관리본부, 홍보·마케팅본부, R&D본부, 기획조정실을 총괄하는 남태훈 부사장과 영업본부, 생산본부를 총괄하는 안재만 부사장을 공동대표이사체제로 변경했다.

김영관 이사를 상무보로, 총무부장 김성규, 생산기획 정현수 부장을 각각 이사로 승진 발령하고 차부장급(67명)에 대한 승진도 단행했다.

공동대표로 취임한 남태훈 부사장은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 보스턴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산업 관리본부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기획관리팀 대리로 근무했다.

2009년 4월 국제약품 마케팅부 과장으로 입사해 기획관리부 차장, 영업관리부 부장, 영업관리실 이사대우, 판매총괄부사장, 관리본부 부사장직을 거치면서 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 선임과 함께 이번에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여러 부서에서의 중요보직을 골고루 담당해왔던 남부사장은 제약 젊은 리더로서 혁신적인 경영스타일, 정책도입 등 국제약품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이다.

전무에서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한 안재만 부사장은 1985년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사원부터 계장, 대리, 과장, 부장의 순차적 단계를 거치면서 영업관리, 영업기획의 업무를 통해 국제약품 영업현장의 초석이 되었다.

2003년 이사 진급을 통해 열정적인 경영참여를 시작으로, 2006년에는 관리본부장으로서의 역할과 2013년 영업 총괄 임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타고난 친화력으로 대내외 유관업체와의 업무조정력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한편, 공동대표 남태훈 부사장, 안재만 부사장은 신년사에서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경영전략이 달성되기 위해 국제약품 임직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미래로 비상하는데 초석이 되는 원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