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5060세대를 위한 폴리덴트 청춘콘서트’가 2014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 PR 부문에서 쇼트리스트(shortlist)에 선정됐다.
클리오 어워즈는 광고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칸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3대 광고제로 꼽힌다. 매년 약 65개국에서 2만여개의 작품이 출품된다.
지난해 6월에 열린 ‘폴리덴트 청춘콘서트’는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적극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5060세대를 위해 준비됐다. ▲이야기 ▲음악 ▲건강이라는 3가지 테마를 가지고 5060세대 연예인들과 동시대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공감형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콘서트는 ‘당신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존재한다’는 폴리덴트의 브랜드 방향에 부합하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청춘콘서트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침마당’의 진행자로 유명한 이상벽 아나운서가 ‘제2의 인생 성공토크’라는 주제로 방송인에서 신인 사진작가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냈다.
이어 2부에서는 가정의학 전문의 여에스더 원장이 ‘5060세대 젊음 찾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니어들의 건강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눴다. 3부에서는 포크송 가수 윤형주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스토리와 함께 통기타 음악을 전했다.
GSK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 김수경 상무는 “이번 클리오 어워즈 쇼트리스트 선정을 계기로 폴리덴트가 5060세대들을 응원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5060세대들을 위한 유익하고 즐거운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