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명박 시장 취임 3년을 맞아 보건복지분야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분야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복지여성국을 복지건강국으로 명칭을 전환하고 여성분야를 보육 및 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이관했다.
또 보건과를 보건정책과로 개명했고, 건강도시추진반을 신설해 금연·절주 등 예방 위주의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새로 신설된 건강도시추진반은 WHO 건강도시프로젝트에 맞춰 건강도시로 인증받을 때까지 한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