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SMC)이 SK텔레콤과 유무선 통합서비스 구축을 비롯한 향후 U-헬스케어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SMC 전직원은 갤럭시S를 제공받으며 구성원 조회나 메일 등이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또 병원의 모바일 의료정보시스템을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선하며 향후 SNS를 활용한 만성질환자 관리시스템 등 확장된 의미의 U-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다양한 APPLICATION을 개발하고 병원내 무선랜(WIFi)을 구축해 병원 업무의 모바일화를 가속화 할 것”이며 “이를 통해 환자에 대한 응대를 향상 하는 등 U-헬스케어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