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서울특별시가 조성한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운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 혁신을 위해 외부에서 창출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 도입하는 방식으로, SK바이오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과 상호 R&D 역량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SK바이오팜의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심사로 선정된 기업에게 자사의 글로벌 신약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 기반 연구 진단 및 연구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 R&D 컨설팅을 제공하고, 1년간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임대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약 발굴 및 초기 개발 단계에 강점을 보이는 국내 제약 시장을 기반으로 중추신경계뿐 아니라 항암, 방사성의약품 등 신규 모달리티 분야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입주공간 및 연구 인프라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 시장 내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25년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25년 3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4% 성장한 1917억원, 영업이익은 262.4% 늘어난 70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464억원)를 5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7%, 전년 동기 대비 51.9% 성장한 17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매출 4595억원으로 이미 작년 연간 매출을 뛰어넘었으며, 남은 4분기에 3분기 정도의 매출만 기록하면 연간 가이던스 상단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의 이번 실적 성장 역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이 주도했다. 전 분기 대비 기타 매출이 감소하고 판관비가 증가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이익률이 높은 美 엑스코프리 매출 증대에 따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된 결과이다. 특히, 올해 들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처방 수 증가 폭이 커지는 가속 성장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는 NBR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의료·헬스케어 분야 컨소시엄에 참여,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의료·법률·제조 등 주요 산업 별로 도메인 특화 AI 모델을 개발해 국가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주관 사업이다. SK바이오팜은 루닛이 주관하는 의료·헬스케어 컨소시엄의 핵심 참여 기업으로 참여한다. 트릴리온랩스, 아이젠사이언스, 카카오헬스케어 등 주요 기업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KAIST, 서울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산학·의료기관과 협력해 AI 기반 의과학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루닛 컨소시엄은 의과학 전주기에 걸친 데이터(분자·단백질·임상 등)를 통합해 임상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규모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의 의사결정 지원부터 신약개발, 질환 예측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의료 특화 AI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컨소시엄 내에서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과 디지털 트윈(가상 환자 기반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 특히 중추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중남미 대표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함께 AI 기반 뇌전증 관리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이하 JV) ‘멘티스 케어 (Mentis Care)’를 설립하고, 지난 20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 마스 디스커버리 디스트릭트(MaRS Discovery District)에서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해 온 뇌파 분석 AI 기술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의 발작 예측과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축적해왔다. 이번 JV 설립은 이러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AI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SK바이오팜과 유로파마가 합작법인 ‘멘티스 케어(Mentis Care)’ 출범을 기념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멘티스 케어는 SK바이오팜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발작 예측 기술 중심의 환자 맞춤형 경고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치료 과정을 데이터로 지원하고, 개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북미 시장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파트너사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PMDA)에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신약허가신청(New Drug Application, NDA)을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의 뇌전증 환자 수는 약 100만명에 달하며, 이 중 30%는 기존 항경련제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NDA 제출은 일본 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고,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 시장에서 세노바메이트의 본격적인 입지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NDA 제출의 바탕이 된 임상 3상(YPK3089C035)은 한국, 중국, 일본 성인 부분 발작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로, 기존 항경련제 치료에도 발작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이를 토대로 SK바이오팜의 중국과 한국 파트너사는 각각 지난해 말과 올해 초 NDA를 제출했으며, 이번 오노약품공업의 일본 NDA 제출로 동북아 3개국 모두에서 상업화 절차에 돌입했다. 오노약품공업은 일본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신규 적응증 확장을 위해 진행한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전신 발작 뇌전증에 대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현재 성인 부분발작(Partial-Onset Seizure)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돼 처방되고 있으며, 이번 임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청소년 및 성인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Primary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 PGTC Seizure) 환자군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GTC 발작은 대표적인 전신 발작 유형으로, 발작 관련 부상과 뇌전증 돌연사(Sudden Unexpected Death in Epilepsy, SUDEP) 위험을 높이는 심각한 발작 형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PGTC 발작에 대한 효능으로 승인받은 치료 옵션은 제한적이어서, 이번 임상 결과는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FDA에 PGTC 적응증 추가를 위한 허가 신청(supplement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5일 ‘25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美 매출이 분기 성장 폭을 최대치로 경신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25년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1%, 전년 동기 대비 31.6% 성장한 176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1.1%, 전년 동기 대비 137.6% 증가한 6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분기 매출 1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전분기 대비 15.6%, 전년 동기 대비 46.5% 성장한 15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 계절적 비수기와 일시적 매출 정체 요인이 해소되고 내부 콘테스트 등의 마케팅 전략 효과가 본격화된 결과이며, 하반기에는 소비자 직접(DTC, Direct-to-consumer) 광고 등의 마케팅 효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이번 분기 실적은 핵심 제품인 세노바메이트의 고성장과 비용 효율화 전략이 맞물려 영업 레버리지가 크게 확대됐다”며 “핵심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선 상황”이라고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글로벌 ESG 주요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경영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 성과를 인정받으며, ESG 내재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빅 바이오텍(Big Biotech)’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FTSE 러셀(FTSE Russell)의 2025년 ESG평가에서 사회책임투자(SRI) 지수인 FTSE4Good Index에 4년 연속 편입, 헬스케어 산업 내 상위 13% 내 포함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FTSE4Good은 전 세계 약 8,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노동기준, 인권, 반부패, 조세 투명성 등 약 300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국내에서는 67개 기업이 포함됐다. 또한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의 ESG 평가에서도 헬스케어 산업 내 상위 29%로 인정받았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연기금이 투자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SK바이오팜은 특히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 저감, 인적자원관리, 지배구조 등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바이오팜은 2024년 MSCI ESG 평가에서 국내 제약사 최초로 AAA 등급을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AI 기반 신약 개발 체계 구축을 위해 AI 기업 피닉스랩(PhnyX Lab)과 전략적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BIO USA 2025’ SK바이오팜 전시 부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피닉스랩의 생성형 AI 솔루션 ‘케이론(Cheiron)’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문헌 검색, 데이터 분석, 문서 작성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임상 진입 단계에서 필요한 허가 서류 작성 등의 업무 자동화를 중심으로, 신약 개발 과정을 AI 기반으로 고도화 하는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SK바이오팜은 R&D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개발 및 허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론(Cheiron)’은 기업 내부 및 외부 학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문헌 조사부터 보고서 작성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내 비즈니스 확장과 파트너십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IO USA는 미국바이오협회(BIO, 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회로,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2만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망 기술과 협력 기회를 탐색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핵심 무대다. SK바이오팜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1:1 비즈니스 미팅 및 부스 전시 등을 통해 신규 협력 기회를 적극 탐색할 계획이다. 부스 디자인은 SK바이오팜을 상징하는 주황색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기반으로 모든 방향에서 시인성을 좋게 설계해 접근성과 고객 친화성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 SK바이오팜은 ‘환자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SK, For Patients, Fo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