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개원 60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기념행사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 고용진 국회의원, 한국여성과학인육성재단 문애리 이사장 등 유관 부처 및 기관 관계자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과학응용부 나잣목타르 사무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첫째 날인 8일에는 기념식, 기념식수 및 제막식, 홈 커밍데이 행사와 원자력병원 환우를 위한 재능기부 음악회가 개최됐고, 둘째 날에는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기념식은 이진경 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 60년사’소개로 마무리됐으며, 뒤이어 기념식수 행사, 60주년 역사벽면 제막식, 홈 커밍데이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두 시부터는 환우와 지역주민을 위한‘생명, 사랑, 희망 콘서트’에서 홍보대사 노사연과 함께 남진, 비비지, 폴킴, 양준일, 홍진영 등 출연진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과학응용부 나잣목타르 사무차장은 이번 의학원 60주년 기념식 참석과 더불어 내년 초에 있을 IAEA Rays of Hope 앵커센터의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