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이 배우 손호준과 119레오(REO)로부터 1212만원 상당의 기부금 등을 받았다. 한림화상재단은 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제5별관 화상병원학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손호준 배우, 이승우 119레오㈜ 대표, 윤현숙 한림화상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119레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관 화상치료 및 심리 정서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함께 전달된 기부물품은 소아화상환자의 회복을 위해 전달된다. 해당 기부금은 손호준 배우가 소방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레오’와 네이버 해피빈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련됐다. 손호준 배우는 2022년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소방관 봉도진 역할을 하며 소방관 처우개선에 대해 고민하게 돼 펀딩에 나섰다.손호준 배우는 “드라마를 통해 소방관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고 소방관의 고충도 알 수 있었다”며 “자신보다는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소방관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우 대표는 “손호준 배우의 소방관을 위한 진심으로 펀딩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한림화상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