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개최(10/13)
국민들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10월 둘째 주 토요일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3일 11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호스피스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국립암센터장, 중앙호스피스센터장 및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권역별 호스피스센터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표어 아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와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의 기념사가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지역사회의 호스피스 발전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세션별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부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26인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를 실시한다. 강원대학교병원 교수 임규형(52세) 등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 종사하고 계신 18인과 삼육대학교 교수 강경아(57세) 등 관련 학회 및 공공기관에서 호스피스·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