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한의원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주)함소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인증은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함소아한의원은 자녀출산 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근무제도 운영, 근로자 및 부양 가족 지원제도, 그리고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등 항목에서 종합 평가를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현장실사와 심의를 거쳐 인증사에 선정됐다.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함소아한의원에 따르면, 함소아한의원은 현재 법령보다 확대된 모성보호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였고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 만들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소아한의원 관계자는 “함소아한의원이 생각하는 기업의 성장은 사람과 가족에 있다”며 “사람 중심의 임직원을 위한 경영을 통해 함소아 가족이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소아한의원 함소아한의원 서대전점(원장 유길성)이 대한소비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 KCIA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병·의원 분야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4 KCIA한국소비자산업평가 병·의원 분야는 해당 병·의원을 이용한 소비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청결도 △편의성 △친절도 △전반적 평가 등 총 4가지 기준에 따라 지역별로 선정됐다. 함소아한의원 서대전점 유길성 원장은 2006년 함소아한의원 평택점에서 진료를 시작해 서대전점에서 소아 대상 한방 진료를 해왔다. 10년이 넘는 임상 경력을 바탕으로 소아 대상 한방 진료에 강점을 가져왔다. 함소아한의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07년부터 드림스타트 후원협약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동병하치(冬病夏治)’ 치료를 후원하고 있다. 치료 지원 아동수는 올해 6만 명을 넘어섰다. 함소아한의원 유길성 원장은 이번 우수병원 선정에 대해 “소아 대상 한방 치료에 대해 외부의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질 좋은 한방 진료를 제공하고 편의성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환자 중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