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한국 의학사 ‘최초’ 관련 의학박물관 특별전 진행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이 1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대한의원 2층 특별전시실에서 ‘한국 의학사에서 최초의 ○○○’ 특별전을 선보인다.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은 의료와 관련된 역사와 지식을 널리 알리고자 정기적인 특별전을 꾸준하게 기획해 오고 있다. 이번 특별전 ‘한국 의학사에서 최초의 ○○○’은 한국 근대 의학의 역사와 서울대병원의 주요 성과를 ‘최초’라는 키워드로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에서 의학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 의학사에서 최초의 ○○○’ 전시공간에서는 ▲최초의 근대식 국립병원 ▲최초의 근대식 의학교육기관 ▲최초의 한글 해부학 교과서 ▲최초의 의사, 여성의사, 간호사 ▲최초의 한국인 논문, 의학박사, 교수 ▲최초의 한국어 의학 학술지 등에 관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서울대병원 최초의 ○○○’ 전시실에서는 ▲국내 최초 인공심폐기 사용 개심술 ▲국내 최초 방사선동원소 진료실 ▲국내 최초 연탄가스중독 고압산소치료기 ▲세계 최초 B형간염 바이러스 백신 개발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탄생 등에 관한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의학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의 의료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병원 교직원 및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