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11차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 (Asian Organization for Chron’s & Colitis, AOCC) 및 제6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오라팡의 안전성과 환자만족도를 공개했다. AOCC는 장연구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연구와 협업을 위해 아시아지역들에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세 차례 성공적 대회개최에 힘입어 IMKASID(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부산에서 다시 한번 개최해 국내 우수한 연구들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약 1,2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참석해 각국의 기초 및 임상연구 분야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15일 조찬 심포지움에서 오라팡의 효과성, 내약성, 고령환자와 IBD(염증성장질환)환자에게의 적용 등 다양한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이 날 심포지움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정윤호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정 교수는 “오라팡은 장정결 효과나 안전성이 대조군인 2L PEG과 비교했을 떼 같거나 우위에 있었고 잔여 기포나 만족도는 확실한 우위에 있었다.”며 “오라팡은 장정결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1일 중증도 이상 VVA(질 외음부 위축) 치료제 ‘유센스질크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유센스질크림은 난포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리올이 함유된 질크림으로서 국내에서는 한국팜비오가 유일하다. 유센스질크림은 에스트리올에 보습이 플러스된 하이드로크림 제형으로 건조한 질에 빠르고 지속적인 보습효과를 제공함으로써 폐경기 여성의 VVA 증상을 완화시킨다. 국소에 직접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는 국소 질 에스트로겐 요법은 미국, 유럽 등 가이드라인에서 권장하는 VVA 치료법으로 갱년기 및 폐경 여성의 위축성 질염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 벨기에 브뤼셀 CHIREC 병원 산부인과 베젤교수 연구팀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에스트리올 투여 후 1주차부터 38%의 환자에서 위축성 질염의 증상이 개선되기 시작해 투여 7주차에는 97%에서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소적 에스트리올 투여는 질 내 세균총을 개선한다. 투여 후 8개월 추적관찰 결과, 재발성 요로감염이 없는 여성의 누적비율이 대조군(placebo)대비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여 6개월 후 질건조증, 성교통, 복압성 요실금 등의 비뇨생식기 증상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보고됐
한국팜비오가 알약으로 만든 장정결제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알약형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기획재정부 산하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제품 중 공공성 및 사회적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을 통해 국공립병원 등 국가기관에 납품이 가능하며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라팡정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 받은 보건신기술(NET)이 적용된 의약품으로 기술의 혁신성을 인증받아 혁신제품(혁신제품명: 환자가 편한 알약형 대장 내시경 복용제)으로 지정됐다. 오라팡정은 유효성, 안전성, 복약 순응도를 갖춘 OSS성분의 알약 장정결제로서 기존 OSS 액제 대비 황산염의 양을 10% 줄여 안전성을 더욱 확보하면서도 동일한 장정결 효과를 보였고, 알약으로 만들어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시메티콘을 함유해 장내 발생 기포제거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한 약이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하나, 검사 자체보다는 준비과정이 너무 힘들어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창립 22돌을 맞았다. 한국팜비오는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여파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공장, 연구소, 전국영업소가 줌으로 연결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남봉길 회장은 기념사에서 “작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팜비오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성장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혁신과 도약의 기회를 맞아 고성장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 다 같이 합심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도전과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내부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축하금이 전달됐다. 어린이날 축하금은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들에게, 어버이날 축하금은 전사원들의 어버이들에게 지급해 총 4천여만원의 축하금이 지급됐다. 한국팜비오는 사내 복지제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가정의 달 축하금은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출산축하금, 입학축하금,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1999년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서울시의 내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오라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1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오라팡 심포지엄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서울시내과의사회 은수훈 부회장을 좌장으로 오라팡에 대한 우수한 임상결과와 안전성 및 새로운 장정결제의 최신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수진 교수의 ‘먹기 편한 알약 오라팡 처방사례 및 Case Study’ ▲강북삼성병원 박동일 교수의 ‘오라팡 3상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좌장을 맡은 서울시내과의사회 은수훈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라팡은 장 정결제와 거품제거제가 함께 들어있는 세계 유일의 복합 장정결제”라며 “오라팡은 기존의 가루약이나 물약과는 달리 알약으로 되어 있어 복용하기가 매우 간편해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수진 교수는 ‘먹기 편한 알약 오라팡 처방사례 및 Cast Study’ 발표를 통해 통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대장내시경 검진자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오라팡이 액제형 장정결제에 비해 복용 순응도(100%)와 만족도(90%)가 훨씬 높고 장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7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994년 제정된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팜비오는 경영/R&D/마케팅분야에서 기존의 관성적 경영 스타일에서 벗어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팜비오는 제약사라는 정체성에 기반해 R&D 부분에 투자를 매출액의 2%에서 8%까지 늘렸으며 연구인력은 전체 임직원의 12.5%를 두며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지원을 했다. 기존의 물약을 얄약으로 개발한 복합정제형 장정결제 오라팡은 대표적인 결과물이며 이 제품으로 보건복지부 NET신기술 인증과 특허를 받은 바 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고객과 현장의 니즈(needs)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만큼이나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 때가 있었을까. 최근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위기감이 더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날이 부쩍 쌀쌀해진 요즘, 고연령자에 대한 높은 관심이 요구된다. 이에 의약업계는 소외 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팔을 걷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하거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키트를 기부하는 한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한국머크, 기부 물품으로 바자회 열고 수익 기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사내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고, 독거노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증진을 돕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내 자원봉사팀 ‘머크누리’의 리드로 온라인 입찰 방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직원들의 기부품들을 화상으로 경매했다.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약 90여명의 임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한국머크는 바자회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업 차원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