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21차 한국단백체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단백체 데이터 해석 도구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6월 30일 ‘타깃 단백체학 분석을 위한 딥러닝 및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기술(Deep learning and 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for targeted proteomics)’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베르티스의 미국법인인 베르티스 바이오사이언스의 김상태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ology Officer, CTO)가 연자로 나서 AutoMRM 연구개발에 대한 최신 정보 등을 발표했다. AutoMRM은 베르티스가 개발 중인 딥러닝 기술 기반 타깃 단백체 데이터 해석 도구로 기존의 MRM(multiple reaction monitoring)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시 소요되는 시간을 600 시간에서 1시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분석 도구이다. 세계적인 유전체 분석 기업 일루미나(Illumina)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