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필라이즈(대표 신인식)는 앱 출시 2년여 만에 사용자 식단 기록 데이터가 1,6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식단 기록 기능 출시 1년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해 12월 기준 약 700만 건이었던 식단 기록 데이터가 불과 6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난 6월 초 AI 카메라 기능을 전체 사용자에게 공개한 후, 하루 1회 이상 식단을 기록하는 사용자 수가 5월 말 대비 일평균 126% 증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음식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식단이 기록되는 편리함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식단 기록 참여가 크게 활성화됐다는 평가다. 필라이즈는 지속 가능한 식단 기록을 돕는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필라이즈 앱에서는 음식 사진 촬영이나 음식명 검색만으로 칼로리와 영양 정보를 손쉽게 입력할 수 있으며, 시판 음식이나 프랜차이즈 메뉴는 자동 선택 기능을 통해 정확한 영양 정보 입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특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레모네이드를 검색하면 일반 레모네이드가 아닌 해당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음료의 정확한 용량과 칼로리, 영양 성분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사용자
필라이즈(대표 신인식)는 당뇨 전단계 및 당뇨 진단을 받은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혈당 관리 프로그램 ‘슈가케어’의 4주간 사용 결과를 공개하며, 슈가케어 사용 전후로 주요 혈당 지표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혈당 지표 변화 비교는 당뇨 전단계 또는 당뇨로 진단받은 슈가케어 사용자 14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4주간의 관찰 결과, 슈가케어 사용 후 주요 혈당 관리 지표인 ▲공복 혈당 ▲고혈당 지속시간 ▲목표 혈당 범위 내 비율(Time In Range, 이하 TIR) ▲최고 혈당 ▲평균 혈당이 전체적으로 개선됐다. 당뇨인들에게는 단편적인 혈당 수치 감소를 넘어서, 혈당 관리를 다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들의 변화가 중요한 만큼, 슈가케어의 혈당 관리 효과가 입증된 것이다. 슈가케어 사용 전후 비교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공복 혈당의 감소다. 공복 혈당은 관리 1주 차 평균 130mg/dL에서 4주 차 평균 118mg/dL로 약 9.23%(12mg/dL) 줄어들었다. 이는 당뇨 진단 기준인 공복 혈당 126mg/dL을 고려할 때 평균 공복 혈당 수치가 당뇨 질환 단계에서 당뇨 전단계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필라이즈(대표 신인식)는 사용자의 꾸준한 혈당 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독려하기 위해 AI 혈당 관리 프로그램 ‘슈가케어’에 ‘미션 포인트’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미션 포인트는 사용자가 식단, 운동, 수면 등의 일상적 건강 활동을 지속하며 혈당 관리에 즐겁게 참여하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재미 요소와 실질적 혜택을 결합한 동기부여 시스템이다. 필라이즈는 '헬스 디깅(Health Digging)',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같은 최신 건강관리 트렌드에서 모티브를 얻어, ‘몰입’과 ‘즐거움’을 강조하는 요소를 혈당 관리 프로그램에 접목했다. 사용자는 미션 포인트 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혈당 관리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건강 목표에 부합하는 웰니스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필라이즈 앱에서 간단한 데일리 미션에 참여함으로써 기본 포인트를 획득 가능하다. 데일리 미션에는 ▲AI 카메라로 식단 입력 ▲식후 걸음 수 미션 달성 등의 활동이 포함된다. 꾸준한 식단 관리와 식후 약 10분가량의 운동이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고 혈당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