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페프로민바이오(대표 Andrew Park)가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세포면역치료제의 임상시험 결과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페프로민바이오는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존 CAR-T 치료 후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결과 및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암 면역학계의 세계적 권위자인 래리 곽(Larry Kwak) 박사를 비롯해 세계 최고 암 치료 전문병원인 MD앤더슨 암센터의 CAR-T 총괄 디렉터 및 임상주치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페프로민바이오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암 연구 및 치료 조직 중 하나인 시티오브호프(City of Hope)로부터 기술 도입한 ‘BAFFR(B cell Activating Factor Receptor) CAR-T’ 세포 치료제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차세대 면역 치료제 개발을 위해 2016년 설립된 회사다. 현재 시티오브호프의 부원장이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항암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래리 곽 박사를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임상은 미국 내 암 치료 전문병원 8위(2023 US News & World 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