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2)에서 현재 보건복지부가 마련중인 ‘인공신장실 설치 및 운영기준 권고안’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투석전문의 수급부족’에 대한 폭 넓은 토의를 진행했다. 신장학회 일반이사 황원민 교수(건양의대 신장내과)는 ‘투석전문의의 현재와 미래’라는 발제를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황원민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혈액투석실의 국가적 관리체계가 법제화되지 않아 혈액투석실에 근무하는 의료진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심평원 홈페이지 내 ‘병원찾기’에서는 혈액투석 등급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할 뿐 전문의료진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공신장실에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들이 근무하는지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어야 하며 이는 투석환자들이 양질의 투석치료를 받을 권리를 보장받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투석치료 질적 수준 관리제도인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외래에만 국한된 절반의 결과일 뿐이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투석을 하고 있는 요양병원, 정신병원, 한방병원의 투석 질 평가와 투석전문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가 “투석전문의 캠페인”을 TV, 라디오, 유튜브를 통해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15초 분량의 함축된 동영상 광고로 5월 한 달간 방송될 계획이다. 홍보의 목적은 COVID-19 판데믹으로 투석전문의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자분들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투석전문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있다.홍보 슬로건은 “건강하고 안전한 혈액투석, 투석전문의가 함께 하겠습니다!“로, 동네병원 혈액투석실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분들이 투석전문의를 만나서 안전하게 투석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캠페인을 주관한 황원민 이사(건양의대 신장내과)는 “우리나라 혈액투석실 4곳 중 1곳은 투석전문의가 없다.”고 캠페인 배경을 설명하고 “투석환자가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엔 결국 환자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학회 양철우 이사장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은 “이번 홍보를 통해 혈액투석실 전문인력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학회에서는 투석전문의 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학회는 투석전문의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해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는 COVID-19 판데믹을 겪으면서 투석실의 관리를 책임지는 투석전문의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자분들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투석전문의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투석전문의에 대한 홍보 유튜브와 투석전문의 근무병원 목록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포스터와 QR code 명함을 통해서 좀 더 많은 환자분들이 투석전문의가 근무하는 의료기관에서 안전한 투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을 주관한 황원민 이사(건양의대 신장내과)는 “아직도 투석전문의라는 용어에 생소해하시는 환우분이 많고 투석실에는 당연히 투석전문의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고 캠페인 배경을 설명하였다. 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은 “유감스럽게도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혈액투석실 의료진 자격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학회에서는 투석전문의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체계적인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겠다” 며 의지를 밝혔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는 코로나19 판데믹을 겪으면서 투석실의 관리를 책임지는 투석전문의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자들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투석전문의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진료현장에서 투석전문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회는 진료실과 가운에 투석전문의 로고 스티커 및 배지 부착, ‘동네 투석전문의 찾아가기’ 포스터 및 동영상 제작 그리고 공중파를 통한 투석전문의 홍보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주관한 황원민 이사(건양의대 신장내과)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투석전문의 제도에 대해 모르는 환우분이 많고, 실제로 본인이 다니는 투석실에는 당연히 투석전문의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고 캠페인 배경을 설명했다.학회 이영기 투석이사(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는 “학회 내에 대국민 홍보 TFT를 구축해 투석전문의 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신장 전문의만이 혈액투석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혈액투석실 의료진 자격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