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원내 차세대 통합데이터 플랫폼 ‘rSMART’ 구축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차세대 통합데이터 플랫폼인 ‘rSMART’를 구축해 미래형 뉴스마트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K-Health사업단(단장 김주한 순환기내과 교수)은 최근(9월 25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Data Lakehouse)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과 함께 ‘통합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전남대병원 차세대 통합데이터 플랫폼인 ‘rSMART’에 대해 설명하고 협업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rSMART’은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남대병원 맞춤형 의료통합 데이터플랫폼이다. 병원 내부에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 기반 AI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 보건의료 데이터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 AI개발 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배포, 그리고 AI 인퍼런스(Inference·추론)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제공하게 된다. 전남대병원은 ‘rSMART’를 통해 정형·비정형 데이터 구분 없이 의료 임상 데이터와 영상정보 실시간 추출, 의료 연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