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66회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66t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nnual Meeting & Exposition, ASH 2024)에서 자사의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룬수미오(성분명: 모수네투주맙)·폴라이비(성분명: 폴라투주맙) 등에 대한 신규 및 후속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는 ▲컬럼비·룬수미오의 고정 투약 기간 종료 후 효과 유지에 대한 후속 분석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 대상 폴라이비와 R-CHP(Pola-R-CHP) 병용요법에 대한 장기 추적 연구 결과 등이다. 컬럼비·룬수미오, 장기 추적 연구에서 완전관해 유지 효과 및 치료 종료 후 B세포 회복 확인1,2 컬럼비의 임상 2상 NP30179 연구의 3년 추적 결과, 컬럼비로 치료받은 R/R DLBCL 환자의 약 40.0%가 완전관해(CR)를 달성했으며, 이 상태는 29.8개월간(중앙값) 지속됐다. (95% CI: 22.0–not estimable [NE]) 대부분의 환자들은 컬럼비의 고정 투약 기간이 종료된
한국로슈(대표이사 에잣 아젬)는 지난 15일 유럽혈액학회(EHA 2024)에서 최신 혁신 임상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지정된 자사의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 STARGLO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컬럼비와 GemOx 병용요법이 리툭시맙과 GemOx 병용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전체 생존기간(OS) 개선 결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STARGLO 연구는 한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이 불가능하거나,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relapsed or refractory, 이하 R/R)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1차 분석(추적 관찰 기간 중앙값 11.3개월) 결과, 컬럼비와 젬시타빈+옥살리플라틴(GemOx) 병용요법은 리툭시맙과 GemOx 병용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41% 낮추면서 1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을 유의하게 개선했다(HR=0.59, 95% CI: 0.40-0.89, p=0.011). 컬럼비 병용요법군은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에 도달하지 않
한국로슈가 지난 해 말 겹경사를 맞았다. 2023년 11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FL) 치료제 ‘룬수미오(성분명 모수네투주맙)’를, 2023년 12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치료제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를 허가받은 것. 룬수미오와 컬럼비의 허가가 더 의미있는 것은 두 제품의 기전이 ‘이중특이항체’라는 것이다. 단일클론항체 대비 특이항원 결합 부위를 추가로 가져, 높은 특이성 및 표적 능력을 갖고 있어 표적 외 독성이 적고 약물 내성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특히 룬수미오는 2022년 11월, 기존치료제가 없는 의약품으로서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GIFT) 1호 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국로슈가 CD20xCD3 이중특이항체 ‘룬수미오(성분명: 모수네투주맙)’와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의 국내 허가를 기념해 3일 ‘한국로슈 룬수미오&컬럼비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올해 7월부터 대한혈액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가 자리해 ‘3차 이상 소포성 림프종 및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의 최신 치료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