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충청남도의사회는 충남도청에서 이주병 충청남도의사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도지사를 방문해 여러 지역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제안을 한 바 있다. 이에 도청에서 논의 끝에 5월 15일(목) 답변서를 충청남도의사회에 보내오고 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이에 따르면 충남도청은 자치단체-의사회 상설협의체 운영 제안에 대해서는 도내 보건의료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한 충남 지역의료협의회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등 지역의사회 참여 운영 중이다. 향후 도 보건의료 현황 등 의료정책 협의를 위해 충남의사회와 핫라인 구축하기로 했으며,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한 의료취약지역 재편 및 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지역 의료 지도에 기반한 지역 수가 본격 신설(의료개혁위원회, ‘25.03.19.)예정하고 지역 의료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역(시도, 시군구, 읍면동), 필수분야(분만, 응급 등) 의료자원 수요․공급 상황 분석할 수 있는 지표체계 구축하고, 실제 환자 이동 거리 등을 토대로 적정 제공기관까지 접근성 등 취약 지역 분석해 ‘지역수가’ 신설‧확대 기반 확립하기로 했다. 또한, 충청남도의사회가 충남지역 의료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제안한 공공기숙사건립과 간호
충청남도의사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 지지후보에 대한 설문조사 및 지지의사를 조사한 결과 총 500여명의 회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 개혁 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각기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15일 공개했다. 충남의사회는 지난 5월 8일 예산에서 충남의사회 대선기획단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주병 충청남도의사회장을 대선기획단장으로 하고 고문 3명, 간사 1명, 기획운영단 7명, 법률지원단 1명, 홍보지원단 4명, 협력지원단 2명, 정책연구지원단 6명, 지역위원장 16인등 총 58명으로 구성했다. 충청남도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의 대선정책제안서와는 별도로 지역(인구소멸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의료계제언을 채택했고 해당 내용들은 차후 각 정당의 지지선언에 앞서 각 정당의 도당위원장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의사회의 지역의료활성화 정책제안은 크게 두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 혜택 추진하는 내용이 제안된다. 지난 1992년도 말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초 도입됐던 조세특례제한법상의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제도는 2002년 법안 개정 시 1차 의원급 의료기관이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