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과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차세대 초음파 진단 기술 개발과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메디슨과 대한초음파학회는 이번 MOU를 통해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진단 초음파 신규 기능의 개발·평가에 협조하며, 이와 관련한 임상 초음파 연구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진단 분야별 핸즈온 교육과 최신 학술·신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상호 초청 강연 등 협력 활동을 확대해, 양측의 전문성에 기반한 초음파 진단기기 시장에 대한 정보 및 최신 지견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메디슨은 이번 MOU에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영상의학과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신제품 ‘R20’을 의료진 대상 선공개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장비의 영상 품질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신규 기능 활용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삼성메디슨은 이번 자리를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해당 장비를 사용하는 의료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기능을 개선하고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재영 이사장은 “초음파 진단 기술의 발전은 환자 진료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
제56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The 56th Annu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KSUM 2025)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초음파학회 양달모 회장(경희의대)과 조정연 이사장(서울의대)의 주도 아래 23개국에서 1054여명의 초음파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위상 강화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지난 아시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AFSUMB 2024)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이번 KSUM 2025를 통해 세계 초음파의학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학술대회는 ▲Meet the Professor ▲Categorical Course ▲Young Investigator Award Session ▲Jisan Lecture ▲Luncheon Symposium ▲KSUM General Assembly ▲ Scientific Session ▲Hot Issue ▲Ultrasonography Editorial Workshop ▲Inter-section Symposium ▲Interactive C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