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주간 건강과 질병’ 1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질병관리청의 대표 학술 정보지 ‘주간 건강과 질병’의 15년간의 발간 역사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질병관리청은 12월 13일 오송호텔에서 ‘주간 건강과 질병’의 발간 15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15년간의 노력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금번 심포지엄에는 ‘주간 건강과 질병’ 편집위원장인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해 편집 위원 및 원고 작성자 등 약 50명이 현장에 참석한다. 1부에서는 우수 원고 작성자와 발간 기여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기념 강의가 진행된다. 기념 강의는 ▲발간역사와 주요 성과(안윤진 미래질병대비과장) ▲학술지로서의 역할과 기대(허선 한림의대교수) ▲주간 건강과 질병 발전방향(최보율 편집위원장) ▲원고 작성 가이드(김수영 한림의대교수)와 우수 원고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한편, ‘주간 건강과 질병’은 2008년 4월에 제1호 발간을 시작한 이후 약 2500여편의 원고가 게재됐으며, ▲질병관리 정책·정보 ▲건강증진사업 ▲연구결과를 제공하는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주간 건강과 질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