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 운영사인 젠엑시스는 AI 기반의 피부미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테크 기반 스타트업 ‘㈜부스트리파트너스(대표 이화랑)’가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투자사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R&D(연구·개발)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스트리는 피부미용병원의 마케팅과 운영을 혁신적으로 통합하는 AI기반 Saas기반 글로벌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나 인적 자원에 의존 하던 기존 피부미용 상담 서비스 AI 피부미용 상담으로 최상의 효율과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장의 후발주자로 시작했으나 작년 10월 첫 MVP 출시 후 압도적인 속도로 메디컬 플랫폼 중 계약병원 수 1위를 탈환하였고, 올해 3월 솔루션 정식 출시 이후 3개월만에 약 35개의 피부미용 전문 병의원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부스트리는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인 젠엑시스로부터 팁스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부스트리 관계자는 “해당 자금을 활용해 AI 상담 엔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젠엑시스가 지난 5월 부스트리파트너스에 Pre-A 투자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3년 3월에 설립한 부스트리파트너스는 AI 기반의 피부미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테크 기반 스타트업으로,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피부미용 의원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SaaS 솔루션을 제공해 피부과의원 마케팅과 운영을 최적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3월에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3개월만에 약 35개의 병의원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부스트리파트너스의 이화랑 대표는 “경쟁사들이 2~3년에 걸쳐 20여 개의 계약을 달성하는 것과 비교해, 우리는 투자 유치 후 3개월 만에 10개 이상의 주요 의원과 계약을 체결하며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는 부스트리파트너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높은 신뢰도와 수요를 반영하는 것이다. 특히, Pre-A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본을 R&D에 집중적으로 투입한 결과, 부스트리파트너스가 목표로 했던 여러 제품들이 빠르게 개발되고 출시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