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제품 ‘제놀 롱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놀 롱 플라스타는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파스(플라스타) 제품으로 기존 제품 시리즈보다 40% 길어진 제형 때문에 손∙발목, 무릎 등 넓고 굴곡진 관절 부위 어디든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다. 파우치당 포장 단위를 7매로 구성해 일주일 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고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디클로페낙나트륨’ 성분을 함유해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고함량 멘톨 성분을 첨가제로 사용해 냉감을 극대화하고 약물의 피부 투과율이 높다는 점도 본 제품의 장점이다”라며 “당사의 제놀 시리즈는 이번 제놀 롱 플라스타 출시에 따라 제품군이 12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도균 브랜드매니저는 “본 제품은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붙이기 편리해 활동성이 높은 소비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