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진흥재단(원장 박소라)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R&D)’ 사업단으로 지정 받아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재단은 첨단재생의료지원기관으로써 첨단재생의료 기술 및 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R&D)’ 사업단(2021.7~2024.12) 운영을 통해 임상연구비 지원·관리체계를 마련하고 R&D 연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많은 연구자들과 함께 선도적 업무 수행을 해왔다. 사업단은 희귀·난치질환 등에 대해 첨단재생의료의 임상적 치료 효과 입증 및 실용화를 지원해 성과 창출·확산을 통해 재생의료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심의위원회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을 적합·승인 받은 재생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연구개발 신규사업(R&D)을 수행해 총 4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 사업은 2년 이내(21개월)로 위험도 분류에 따라 연간 고위험은 10억원 이내, 중위험 5억원 이내, 저위험 3억원 이내로 선정 신규과제 수에
재생의료진흥재단 제2대 이사장으로 윤택림 이사장이 취임했다. 보건복지부는 윤택림 이사장이 지난 18일 재생의료진흥재단 이사회를 통해 후보 추천과 의결 절차를 거쳐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윤택림 신임 이사장은 전남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전남대학교병원장, 한국생체재료학회장, 대한고관절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재생의료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재단법인 재생의료진흥재단을 대표해 의사결정기구의 장으로서 재단의 전략과 방향 설정,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에 필요한 제도와 기술개발의 지원 및 자문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윤택림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제도의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첨단재생의료 기술개발과 산업발전을 위해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료현장과 정책과의 연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재생의료진흥재단이 ‘2023년도 제1차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1년이며, 계약기간 종료 시 평가 후 연장될 수 있다. 채용인원은 총 9명이며, 채용 분야는 3급 사업관리 1명, 5급 사업관리 1명, 5급 경영관리 1명, 다급 사업관리 1명, 라급 사업관리 1명, 마급 사업관리 1명, 마급 정보화 1명, 바급 경영관리 1명, 바급 사업관리 1명 등이다. 담당 업무는 ▲3급 사업관리자와 5급 사업관리자는 산업 진흥과 기술사업화 관련 사업 기획 및 연구 업무를, ▲5급 경영관리자는 예산관리와 회계, 계약 및 총무 관리 등에 관한 업무를 각각 수행한다. 이어서 ▲다급 사업관리자 1명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평가 지원과 임상연구설계 지원 및 컨설팅 등 임상연구 지원 업무를, ▲라급 사업관리자 1명은 첨단재생의료 관련 직무교육 등의 기획업무와 연구사업 기획·운영 업무를, ▲마급 사업관리자는 첨단재생의료 관련 연구사업 기획·운영업무와 R&D사업 행정지원 등을 각각 맡는다. 이외에도 ▲마급 정보화 담당자는 LMS 관리와 온라인 교육 등 사업 기획·업무 및 R&D사업 행정지원 등을, ▲바급 경영관리자는 홍보·회의체 운영 등의 경영지
재생의료진흥재단(RMAF, 이사장 박소라)은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사업단장 조인호)과 29일 재생의료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협약식 없이 양 기관 간 협약서를 서면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의료 기술, 제품, 산업, 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교류 ▲재생의료 R&D 사업기획 ▲재생의료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재생의료 기술상용화 및 사업화에 대한 협력 ▲국내외 재생의료 연구자와 기업 간의 교류 및 국제협력 추진 등을 협력하며,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업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재생의료 R&D 사업 기획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을 통해 우수한 국가 R&D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