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2024 바이오 유럽(BIO Europe)’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유럽 최대 규모의 학술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올해 행사는 전세계 2900여개 기업과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일동제약그룹 측은 행사 기간 동안 해외의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신약 연구개발,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 등 사업화와 관련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투자 유치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등을 위한 협력사 발굴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일동제약그룹은 유노비아, 아이디언스 등의 계열사를 통해 ▲대사성 질환 ▲위장관 질환 ▲퇴행성 질환 ▲암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임상개발 등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노비아는 ▲당뇨와 비만을 겨냥한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경구용 합성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계
일동제약 SCM팀의 김명한 차장이 11월 1일 ‘물류의 날’을 맞아 거행된 제32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국물류대상은 물류 산업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물류 분야 혁신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인프라 발전 및 시스템 표준화 등을 통한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 ▲상생하는 물류 생태계 조성 및 소비자 편익 증진 등을 기준으로 정부 훈포장 및 표창 대상이 선정됐다. 일동제약의 김명한 차장은 자사의 신규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물류자동화설비(DPS, Digital Picking System) 도입, 창고관리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일동제약은 2022년, 물류센터 신설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 천안시에 1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 최대 수용량 9000팔레트(Plt)에 이르는 의약품 및 헬스케어 품목 전용 물류 시설을 구축했다. 의약품 등의 취급에 적합하도록 KGSP(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 인증을 취득하고 항온·항습 설비를 갖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치질약 ‘푸레파센 600 (정)’을 출시하고, 자사의 치질용제 브랜드인 ‘푸레파 시리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절한 질환 관리를 위해 먹는 약을 비롯해 환부에 직접 적용하는 바르는 약 ▲푸레파인 겔 ▲푸레파인 연고 ▲푸레파인 마일드 연고와 항문에 넣는 좌약인 ▲푸레파인 마일드 좌제 등 다양한 제형의 치질 치료제를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푸레파센 600’은 식물 유래 천연 플라보노이드의 하나인 디오스민(Diosmin)이 유효 성분으로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치질 관련 징후의 치료 ▲정맥 부전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 치료 등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푸레파센 600’은 일동제약의 기존 경구용 치질 치료제보다 디오스민 함량을 두 배(1회 복용량 1정 기준, 600mg)로 늘렸다. 또한 치질용제 품목군의 명칭인 ‘푸레파’에 강하다는 의미의 ‘센’을 더해 상품명을 붙이고, 브랜드 연상을 고려해 ‘푸레파 시리즈’의 상징색인 노란색으로 패키지 색상을 통일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치질과 관련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CPhI 월드와이드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원천 기술 및 제조 인프라 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CPhI 월드와이드(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는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됐다. 일동제약은 행사장 내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수의 해외 업체들과 사업 개발 및 제휴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 중인 심혈관계 질환용 복합제(텔로스톱, 투탑스, 드롭탑 등)를 비롯해 항암제, 항생제, 상처 관리용 드레싱(메디터치) 등과 같은 글로벌 사업 품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독립형 항생제·항암제 전용 생산 시설 등의 GMP(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제조 인프라를 활용한 위탁생산사업(CMO), 자체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의 상업화 추진 등과 관련한 파트너 확보 등에도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대사성 질환 ▲위장관 질환 ▲퇴행성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024년도 자율 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 경영 및 준법 의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CP(Compliance Program)’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자율 준수의 날’을 지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1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 외 전국 각 사업장에서 치러졌으며, 기념식과 더불어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등 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준법 선서 및 서약 등도 이뤄졌다. 아울러, CP와 관련한 규범력 강화 및 동기 부여, 기업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부서별 자율 준수 책임자 임명 △CP 준수 우수 부서 시상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이 이어졌다. 초청 강연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의 여정현 변호사가 제약 산업 분야의 CP 관련 제도적 주안점 및 관계 기관의 최신 동향 등을 주제로 알찬 정보들을 공유했다.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윤리 수준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윤리 경영의 밑거름이 되는 CP 운영과 관리 체계 고도화에 꾸준히 힘써야 한다”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자사의 청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올해 초 ‘2024년도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에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00kWh급 자가 소비형 발전 시설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기후 등 환경 문제를 고려해 공장 운영 시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온실 가스 저감 등의 방안을 모색해오다 청주공장 옥상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가 발전 시설 운영을 통해 일동제약은 향후 전기 요금 절감 등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태양광 패널의 차광 역할에 따른 사업장 온도 관리상의 이점과 같은 부수적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한 해 54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연간 72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 등 재생 에너지 비율 확대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ESG 경영 고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피로회복제’ 아로나민 골드의 하반기 마케팅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한 후속편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아로나민 골드는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형 비타민 B군, 비타민 C·E 등이 함유된 일반의약품 비타민 영양제로 ▲육체피로·체력저하 ▲신경통·근육통·관절통(어깨결림 등) ▲눈의 피로 등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새로운 TV광고는 2010년대부터 일관성 있게 유지해 온 슬로건인 ‘먹은 날과 안 먹은 날의 차이, 경험해보세요’를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해 아로나민을 복용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제품 효능과 차별점을 부각했다. 특히 ‘직장인 편’과 ‘사무실 편’ 총 2편으로 나누어, 똑같이 일하고 야근하지만 피로도는 차이 나는 이유를 현대인이 겪을 수 있는 익숙한 상황 설정을 통해 풀어내며 공감을 유도하는 한편, 해결사처럼 나타나 피로를 날려주는 손석구의 모습에서 시원함과 유쾌함이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인체 형상의 그래픽을 활용해 관절과 근육 등 신체 부위별로 아로나민의 적응증을 나타내는 동시에, 머리에서 온몸으로 에너지가 퍼지는 시각적 효과 처리를 통해 뇌세포막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유노비아(대표 이재준)가 당뇨, 비만 등을 겨냥한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과 관련해 임상1상 단회용량상승시험(SAD)에 이은 후속 임상인 다중용량상승시험(MAD)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노비아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D110521156의 반복 투여 및 단계적 용량 증가에 따른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임상1상 후속 연구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앞서 유노비아는 비임상 효능평가 및 독성평가를 통해 인슐린 분비, 혈당 조절과 관련한 유효성은 물론, 동일 계열의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안전성 등을 확인했으며, 최근 완료한 임상1상 SAD에서도 유망한 약물 특성을 확인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은 바 있다. ID110521156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의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GLP-1 호르몬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약물이다. 특히 ID110521156은 저분자 화합물을 기반으로 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ESG 경영 현황과 기업의 미래 방향성 등을 담은 2024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관련한 주요 활동 내역과 성과, 중장기 전략 등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기업 개요 ▲ESG 경영 체계 및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분야별 ESG 현황 ▲관련 데이터 및 부록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국제 지속 가능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다. 회사 측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중립 체계 구축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강화 ▲인재 확보 및 인적 자원 역량 강화 ▲제품 품질 개선 및 안전 관리 등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5가지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그와 관련한 회사의 활동과 노력, 성과 등을 보고서에 수록했다고 전했다. 환경적 측면에서 일동제약은 지구촌 문제로 당면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회사는 2030년까지
*일동홀딩스△기획조정실장 상무이사 이승현△준법경영실장 상무이사 신아정 *일동제약△생산본부장 전무이사 이석준△청주공장장 상무이사 이정환△OTC부문장 상무이사 김석태△Cx부문장 상무이사 강대석△ETC1본부장 이사대우 오장훈△ETC3본부장 이사대우 권대호△강북병원1영업부장 부장 김현수△강북병원2영업부장 부장 박용태△강남병원1영업부장 부장 설동혁△경기병원영업부장 부장 하승목 *일동이커머스△ICT개발실장 이사대우 박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