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동섭)이 지난 8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3 고려대의료원-연세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이하 공동 기술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동 기술설명회는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김학준 고려대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최재영 연세대 의과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을 대표하는 의료원 창업기업 10개사의 우수기술과 비전을 소개함으로써 한 단계 더 나아간 대학의 기술사업화의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자사 및 창업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들과의 총 34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추후 실질적인 성과도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보스턴 현지 투자전문회사인 솔라스타벤처스(Solasta Ventures)의 데릭 윤(Derek Yoon) 대표를 초청해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현장과 투자환경, 우리 기업들의 해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체상)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뇌신경과학교실 김원기 교수(개인상)가 ‘2020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에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8일 2020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에서 기관상과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민건강증진과 더불어 보건의료 산업 부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보건의료 기술사업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전문가 및 기관에게 수여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은 고려대의료원 연구조직 개편을 통해 혁신적 기술사업화를 위한 성과 창출의 토대를 구축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만 특허 출원 266건, 기술이전 계약 약 57억 원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현재 기업 합산 가치가 2552억에 이르는 의료기술지주회사 자회사 17개를 설립 운영하는 등 뛰어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임상연구를 통한 다각적인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원기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