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은 오는 11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래비티 조선서울판교호텔에서 ‘AI 의료기기 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GUIP)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교류 및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AI 의료기기 기술 동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규제 변화 ▲AI 기반 기술개발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와 기업 간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현장의 협력과 사업화 기회를 모색한다. 조합 안병철 상무는 “AI 기술이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산업 전반의 혁신과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헬스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바이오헬스 직무설명회’가 오는 11월 4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가천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의료기기 기업의 주요 직무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디알젬·루트로닉·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의료기기 분야의 다양한 취업처 관계자들이 연자로 나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기업 실무자의 생생한 직무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첫 발표에서는 디알젬 전봉관 책임이 X-Ray 제조사의 RA(인허가)·QM(품질관리) 직무를 소개한다. 이어 루트로닉 박치대 상무가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의 인허가 전략과 산업 현장의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박수강 수석연구원이 의료기기 제품화 전주기에서 기업과 시험기관의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참석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으로, 현직 전문가들이 산업의 흐름과 진로 방향에 대해 직접 조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안병철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이하 조합)은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BSD시티 인도네시아 컨벤션 엑스비션(ICE)에서 열린 ‘제37회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 Expo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Hospital Expo는 의료기기, 병원 설비, 제약, 임상실험 장비 등 의료 분야 전반을 다루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올해는 8개국 61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개막식에는 인도네시아 주최 측과 대만 의료기기협회,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해 전시회의 위상을 높였다. 조합은 한국관을 통해 18개 기업이 21개 부스(189㎡) 규모로 참여했으며,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공동관(6개사)과 개별 참가(14개사)를 포함해 총 38개 국내 기업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우영메디칼(의약품 주입기) ▲디알젬(엑스레이) ▲라메디텍(레이저 조사기) 등이 있으며, 제품 시연과 신제품 홍보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의 경쟁력을 알렸다. 또한 조합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업체를 연결하는 온라인 디렉토리 플랫폼 운영하며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이 경기도와 손잡고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나섰다. 조합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2025 베트남 호치민 의료기기전시회(Pharmedi 2025)’에 경기도 공동 홍보관과 라이브서저리 세미나를 운영하며 참가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Pharmedi는 동남아 최대 규모 의료기기 박람회로, 올해는 25개국 500여 기업이 참여하고 참관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개막식에는 베트남 보건부와 호치민시 보건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 위상을 높였다. 이번 경기도관에는 ▲메타약품 ▲포도테라퓨틱스 ▲세종메디칼 ▲시어스테크놀로지 ▲알피 ▲챔버 ▲더블유메디칼 등 8개사가 참여해 모낭채취장치, 일회용 투관침,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체외 충격파 치료기 등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200여명의 현지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총 105건의 상담을 통해 약 91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단국대병원 박병철 교수가 진행한 모발이식 라이브서저리 세미나는 현지 의료진 126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호치민시피부과국립병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이하 조합)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지원을 받아 코트라 광저우 무역관(관장 이지훈)과 함께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제92회 중국 추계(광저우) 의료기기전시회(CMEF Guangzhou 2025, 이하 CMEF)’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CMEF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전시회이며, 매년 두 차례(춘계, 추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CMEF Guangzhou 2025는 광저우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약 20만㎡의 면적으로, 20개 국가에서 약 3000개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관을 포함해 8개 국가관이 구성됐으며, 12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광저우시 인민정부, 상무국, 위생건강위원회, 약품감독관리국 등 주요 정부부처와 중국 의료기기산업협회, 광둥성 의료기기산업협회, 광저우시 병원협회 등 주요 협회 관계자 및 다수의 산업 대표과 함께 코트라 광저우 무역관 이지훈 관장이 참석한 개막식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전시회가 개최됐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 확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관(9개) 및 개별참가(13개)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하 ‘조합’)은 2025년 9월 4일, 5일 양일간 엘리시안강촌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년 의료기기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의료기기 정책·제도 변화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최고경영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산업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새롭게 추진되는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소개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급여등재 절차와 최신 동향을 발표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혁신의료기기의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메디컬아이피㈜는 AI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중앙아시아·동북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ODA 및 EDCF를 통한 의료기기 해외 동반진출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료기기규제혁신협의체’ 출범식이 열려 규제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공식 출발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의료기기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의 최고위과정 과정이 소개되었고, 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미
경기도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은 오는 9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4시 10분까지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의 의료기기 시장 동향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은 최근 경제 성장과 고령화,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의료기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한국이 베트남 의료기기 수입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기업들에게 유망한 시장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 역시 국민의료보험(JKN) 확대와 대형 병원 그룹의 투자 증가로 의료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MRI, CT 등 고부가가치 장비는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아 한국 기업에게 기회 요인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의 이해 ▲인도네시아 보건의료 현황 및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8월 20일(수)부터 8월 29일(금)까지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세안 주요국 의료기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이하 조합)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브라질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 ‘Hospitalar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31개국에서 1200개 기업이 참가하고 7만여 명이 방문해 남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문 행사로 진행됐다.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18개 국내 기업을 선발, 20개 부스(240㎡) 규모의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코트라와 함께 협력해 현지 바이어 매칭을 진행해 전시 참가 기업에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했고, 한국 기업의 홍보를 위해 온라인 홍보 플랫폼 ‘한국 의료기기 디렉토리 페이지(www.kmda-ebook.com)’를 통해 국산 제품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도 힘썼다. 또 조합은 전시 기간 동안 브라질 의료기기수입협회(ABIMED)와 공동 세미나를 열어 한국 의료기기 등록 절차를 안내하는 등 브라질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브라질 의료기기제조협회(ABIMO)와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양국 간 산업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은 브라질 최대 의료기기 산업단체인 브라질하이테크의료기기산업협회(ABIMED, 회장 페르난도 실베리아 주니어)와 지난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소재 ABIMED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HOSPITALAR 2025’에 앞서 마련된 것으로, 양국 간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및 시장 정보의 교류를 통해 회원사들의 상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HOSPITALAR 및 KIMES 전시회 상호 초청 ▲의료기기 관련 규제 및 보건 정책∙제도 정보 공유 ▲세미나 및 공동 사업 추진 ▲전시회 바이어 매칭 및 홍보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후속 조치로는 5월 21일 ‘한국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이해’를 주제로 현지에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 기업들에게 한국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ABIMED는 브라질 내 하이테크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기업 약 200여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브라질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약 65%를 점유
최근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따른 정책 변화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와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이하 조합)은 5월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방식약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현황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제정 및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대한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울식약청장 및 관련 실무자,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 대표 및 의료기기 기업(7개사),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의료기기 정부 정책 소개 ▲참석 기업별 애로사항 발표 ▲디지털 의료기기 인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 관련 기업 의견 청취 ▲자유 질의응답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임상시험 포함),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심사 기준, 가상융합기술 적용 제품에 대한 허가 절차, 정기적인 소통 채널 구축 필요성 등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서울식약청 안영진 청장은 “오늘 자리는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의 신기술과 규제 간 균형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고